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월말 개통된다. 포천시는 민자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체계적인 준비와 효율적 업무분담 체계확을 위한 TF팀을 구성 ‧ 운영한다.
민자고속도로 개통준비 TF팀은 행복도시건설단장(김정식)을 총괄단장으로 개통준비팀과 대외홍보팀, 행정지원팀 등 3개팀(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속도로 개통 준비에 관한 사항, 대내외 종합 홍보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로 수행할 예정이다.
TF팀 활동기간은 3월부터 고속도로 개통 시까지 이며, 수시 또는 주 1~2회 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체계적 업무 추진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총괄책임을 담당하는 김정식 행복도시건설단장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고속도로 개통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언론 등에 전방위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당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2조 8,723억원, 총 연장 50.54km로 지난 2012년 6월 착공하여 올해 6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강남에서 50분 이내 도달 할 수 있어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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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지구나 용정지구의 물류비용절감 기대가 컸는데? 서울외곽순환하고 연결이 되야 물류비용절감이 생기지.
강변북로에서 내려 서울외곽만나는 토평이 걱정이다. 구리톨에서부터 토평지나는 구간 병목현상이 아주 죽음인 곳인데...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