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은 3월부터 본격적인 여민동락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좌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청취하고 있다.
마을좌담회에서 도출된 불편사항은 교통 사각지대 해소 건의 16건, 상하수도, 환경·청소, 어르신 불편사항 등 총 107건으로 본격적인 해소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중심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처리과정을 공개하는 등 마을주민과 본격적인 소통에 들어갔다.
한편 화현면은 2017 면정 운영계획에 의해 여민동락실 운영을 통하여 마을과의 소통을 강화 하며, 법무, 세무, 주민불편 접수처리, 귀농귀촌인과 마을계획수립에 따른 행정지원까지 여민 동락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행복한 화현공동체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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