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가 경기도의원 포천제2선거구(소흘가산내촌화현일동이동)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6일 등록을 마쳤다.
장 예비후보는 출마배경을 묻는 질문에 산적한 포천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이 고민하는 포천교육 문제와 농축산 문제 등을 거론하며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산과 내촌지역 소규모 공장들의 문제를 거론하며 각종 폐기물로 인한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천석탄발전소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세먼지는 시민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하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해 보기는 해냐“라는 말을 인용하며 도의원으로서 열원을 바꿀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승호 예비후보는 지난해 실시된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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