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퇴진 포천운동본부, “탄핵 확정은 포천시민 승리”
상태바
박근혜퇴진 포천운동본부, “탄핵 확정은 포천시민 승리”
  • 포천일보
  • 승인 2017.03.10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퇴진 포천운동본부는 10일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 국민의 승리이자 포천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포천운동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9차 범국민행동이 있었던 지난 3월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1500만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었다”고 지적하고 포천에서도 지난해 12월9일 포천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박근혜퇴진 포천시민 총궐기 대회가 송우리에서 개최됐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사법적폐 청산 과제를 위해 한상희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집회에 참석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책은 폐기되지 않았다면서 세월호 참사와 백남기농민 국가폭력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근혜 적폐청산과 함께 공범세력 청산이라는 촛불민심 요구에 부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병권 민중연합당 포천시장 후보는 “탄핵은 촛불혁명의 승리”라면서 “부역자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박근혜 정권하에서 4년 동안 부역했던 당사자들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염치도 양심도 없다”고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