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 "포천뉴스 부패와 부정 낱낱이 공개하겠다"
상태바
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 "포천뉴스 부패와 부정 낱낱이 공개하겠다"
  • 포천일보
  • 승인 2017.03.15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명서] 포천뉴스에 대한 환경운동본부 반박 성명서
▲ 최광수 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 본부장

본 (사)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는 포천뉴스의 지난 14일자 <기자수첩>

“언론이 시장후보의 앞잡이 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명예가 훼손된 사실이 있기에 이에 대한 입장을 성명을 통해 시민분들에게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모 단체의 대표는 중재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최호열 후보와 포천뉴스가 그만 싸우라는 조언을 하며 포천뉴스가 최호열 후보를 계속 공격하면 최호열 후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포천뉴스를 한방에 보낼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 최호열 후보에 대한 모든 기사를 중단하라고 했다. 언론사에 기사보도 제한과 최호열 후보기사에 대한 타협을 제안하고 협박이 될 수 있는 최호열후보 기사 중단을 요구했다”

먼저 위 상단의 기사에 대해 반박의 성명을 발표하여야하는 당위성에 대하여 먼저 언급하고자 한다.

우리 단체는 포천시의 환경단체로써 정치 상황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적이 없다. 단지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정치인들의 찬성 또는 반대에 대한 견해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찬,반 의견을 개진한 적은 있으나 위의 포천뉴스 주장처럼 최호열 후보에 편승해 기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없음을 밝힌다.

따라서 최호열 후보의 사전선거운동을 문제 삼아 7차례에 걸친 지나친 인신공격에 가까운 행위를 하는 것은 시장후보에서 낙마 시키기 위한 상대편 진영의 공작 일 수 있으니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될 것을 우려해 서로 간 자제하는 것이 이로운 것이기에 그만할 것을 당부한 사실만이 있을 뿐이다.

사실적인 서술을 한다면 “최호열 후보를 계속 공격하면 최호열 후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라고

한 부분은 제 삼자 입장에서 최호열의 지지자들이 포천뉴스 신문사를 상대로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말들이 있고 이에 대해 포천뉴스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더 이상 흠집 내는 일을 그치지 않으면 서로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이쯤해서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이야기 한적이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포천뉴스가 이런 의도를 마치 경고했다고 표현해 협박한 것처럼 기사화 한 것은 본 환경운동본부의 선의의 취지와 관련해 볼때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있음을 밝혀둔다.

“포천뉴스를 한방에 보낼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 최호열 후보에 대한 모든 기사를 중단하라고 했다. 언론사에 기사보도 제한과 최호열 후보기사에 대한 타협을 제안하고 협박이 될 수 있는 최호열후보 기사 중단을 요구했다”

라는 부분은 본 단체가 시장후보 당사자나 포천뉴스의 대변자도 아니지만 양 측의 갈등이 증폭돼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름을 안타깝게 여기어 선의의 목적으로 며칠 간의 간격으로 3번에 걸쳐 서로 화해를 시키려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포천뉴스는 분명하게 거부했으며 끝까지 가겠다라는 식으로 해 볼 테면 해보라고 함으로써 중재의 노력은 허사가 됐다.

결국, 발생한 이후의 사건은 포천뉴스와 최호열 및 그 지지자들의 반목과 불신으로 불행한 일이 격화됐으며 마치 전쟁을 선포하듯 치유되질 못할 파국의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은 본 단체 뿐만 아니라 사실을 인지한 시민들마저 불편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본 단체는 단순히 서로 화해를 하기를 바라고 양측에게 접촉해 화해를 주선한 것인데 마치 이번 일이 최호열 측 당사자인 것처럼 타협을 제안하고 협박이 될 수 있는 기사중단을 요구하였다고 허위로 외부에 공표한 것은 포천뉴스가 선의의 의도를 무시하고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하에 본 단체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다.

또한 이번 공방의 당사자는 포천뉴스와 최호열 후보이며 계속 싸우려면 당사자들끼리 싸울 것이지 왜 본 단체를 걸고 넘어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포천뉴스의 순 주관적 감정에 치우친 왜곡된 기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본 단체는 언론이 시민에게 사실을 알리는 언론의 역할에 그쳐야 할 것인데 마치 전쟁을 선포하듯 감정에 치우쳐 사운 걸었다는 등 운운하며 사회 불안을 야기시키는 추잡한 진흙탕 싸움에 대해 도가 지나쳤다는 판단이다.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을 염려해 미리 양측에 자제를 요청한 것이고 포천뉴스에는 3번이나 반복해서 당부를 한 것을 두고 ‘협박’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심히 부당하다는 판단이다.

“서로간 자제를 요청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는 진심어린 충언을 거부한 장본인은 포천뉴스 대표자 자신이다.

하지만 이를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마치 환경단체의 본부장인 본인이 최호열 후보측에 편승해 포천뉴스를 협박한 것처럼 폭로성 기사를 작성해 외부에서 오해하도록 공표한 것은 적반하장이며 도를 지나쳤다는 생각이다.

본 단체를 걸고 넘어지는 행동은 호의를 배반으로 갚는 파렴치한 행동이다. 말마다 정론직필을 주장하는 포천뉴스는 그동안 과연 언론인으로써 바른 길을 걸어왔는가 진심어린 반성부터 해야할 것이다.

앞으로 본 단체는 시민들이 알면 경악할 포천뉴스의 부패와 부정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대로 낱낱이 공개할 것이다. 선의의 자에게도 칼을 들이대는 포천뉴스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히는 바이다.

2017. 3.14. (사)경기포천환경운동본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