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통한 평화정착' 모토 세계평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 단체
PIPT 포천챕터는 22일 지역 청소년 4명에게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장학금 전달 후 청소년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격려 메시지도 전달했다.
PIPT 포천챕터 양호식 회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포천챕터 회원역량 강화교육에서 김길연 PTPI 한국본부 총재는 챕터는 민간외교단체로서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 안보에 전략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PTPI 한국본부는 비정치 단체로서 세계평화조성은 물론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이해를 통한 평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PTPI는 미국 아이젠아워 전 대통령이 세계시민의 상호이해를 통하여 세계평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만든 국제민간외교단체로서 ‘이해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Understanding)을 모토로 하고 있다. PTPI포천챕터는 외국인과의 친선과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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