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 캠프 누가 움직이나?
상태바
더민주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 캠프 누가 움직이나?
  • 포천일보
  • 승인 2017.04.0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정책의장, 전해철 도당위원장, 김동실 운영위원장"

4.12 포천시장 보궐선거도 일주일여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 캠프를 이끄는 사람들은 다른 후보 사무실에 비해 표정이 매우 밝다. 최호열 후보가 당선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선거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근 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해 포천의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이슈로 최호열 캠프는 출범했다. 승리의 고지를 향해 순항하는 최호열 캠프를 이끄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최호열 캠프는 우선 선대위 고문으로 김진표, 문희상 두 6선 국회의원이 쌍두마차로 포진하고 있다. 2명의 고문은 중앙당의 전폭적 지지를 끌어내며 포천시장 선거의 필승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 경기도당에서는 서남권 교육연수국장, 고영원 조직국장이 캠프에 상주하며 도당 차원에서 대대적인 지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캠프에서는 내부적 사무처리만큼이나 외부에 대한 전략도 중요시 된다. 선거를 치르다보면 상대 후보에 대한 각종 네거티브 등 미처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다.

순간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은 오랜 경험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더민주 의정부을지구당 김민철 위원장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선거 캠프의 최고사령부라 할 만한 중심축은 선대위원장이라 할 수 있다. 최 캠프의 선대위는 더민주 윤호중 정책의장,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 그리고 포천.가평지역위원회 김동실 운영위원장이다. 3인의 공동체재는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며 최 후보의 필승 전략을 지휘하고 있다.

그 아래 정병학 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윤길현 선거사무국장, 선거사무소 최태수 사무장 등이 있다. 실제 지역 조직관리 및 사무 업무 등을 척척 해내고 있다.

정병학 선대본부장과 윤길현 선거사무국장은 전직 포천시 지방공무원 출신이다. 평생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꼼꼼히 처리한다. 탁월한 발군의 기지가 캠프 내 조직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

여기에 예비후보 등록부터 공천 경선에 이어 후보등록까지 중요한 사무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이가 있다. 선관위를 수시로 오가며 각종 등록 업무와 회계 관리를 빈틈없이 소화해내는 회계담당 장춘화 씨다.

선거일을 하다보면 업무분장이 겹쳐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최호열 캠프는 모든 조직원들이 일심동체로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구호아래 서로 양보한다. 서로간 양보속에 협응력을 극대화하는 최 후보 캠프는 빛을 발하며 조직 힘을 더 크게 발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