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최호열 후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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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최호열 후보 선두
  • 포천일보
  • 승인 2017.04.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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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후보 김종천 후보 접전…지지도 3%오차범위, 당선가능성에선 6.8% 차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29.9% 한국당 25.4% 국민의당 11.7% 바른정당 10.6%

포천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4월2일과 3일, 이틀간 4.12포천시장 보궐선거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와 무소속 박윤국 후보,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지지도 조사결과

후보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호열(29.2%) ▲자유한국당 김종천(26.2%) ▲무소속 박윤국(18.1%) ▲바른정당 정종근(15.5%) ▲민중연합당 유병권(2.7%)순으로,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를 3% 앞서고 있다. 이어 무소속 박윤국 후보는 18.1%로 3위,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는 15.5%로 4위,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는 2.7%로 나타났다.(지지후보 없음/기타 8.2%)

‘투표의향층’에서는 ▲최호열(28.3%) ▲김종천(26.5%) ▲박윤국(18.6%) ▲정종근(15.8%) ▲유병권(2.9%)순으로, 민주당 최호열 후보가 한국당 김종천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1.8%p 앞서는 가운데 격차가 더 좁혀졌다.(없음/기타 : 7.9%)

민주당 최호열 후보는 ▲남성(30.0%) ▲여성(28.3%) ▲19/20대(38.5%) ▲30대(32.8%) ▲40대(31.8%) ▲가선거구(31.2%) ▲다선거구(31.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한국당 김종천 후보는 ▲50대(28.2%) ▲60대(29.5%), 무소속 박윤국 후보는 ▲나선거구(29.2%)에서 각각 선두를 달렸다.

이번 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국민의당 지지층은 ▲무소속 박윤국(25.5%) ▲한국당 김종천(22.4%) ▲바른정당 정종근(20.6%) ▲민주당 최호열(20.4%) ▲민중연합당 유병권(2.3%)순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무당층에서는 ▲무소속 박윤국(44.0%) ▲한국당 김종천(14.3%) ▲민주당 최호열(10.8%) ▲바른정당 정종근(8.9%) ▲민중연합당 유병권(2.0%)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후보자 당선가능성 조사결과

당선가능성은 ▲민주당 최호열(32.2%) ▲한국당 김종천(25.4%) ▲무소속 박윤국(15.4%) ▲바른정당 정종근(14.2%) ▲민중연합당 유병권(1.0%)순으로, 민주당 최호열 후보가 한국당 김종천 후보를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6.8%p 앞서며 선두로 조사됐다. 최호열 후보는 ▲지지도(29.2%) 대비 당선가능성이 3.0% 높아진 반면 김종천 후보는 ▲지지도(26.2%) 대비 0.8%p 소폭 하락했다.

‘투표의향층’에서는 ▲최호열(32.5%) ▲김종천(25.3%) ▲박윤국(15.8%) ▲정종근(14.3%) ▲유병권(1.1%)순으로, 민주당 최호열 후보가 한국당 김종천 후보를 7.2%p 앞서며 격차가 다소 벌어졌다.(기타 : 11.2%)

민주당 최호열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꼽은 응답은 ▲남성(33.6%) ▲여성(30.6%) ▲19/20대(38.0%) ▲30대(40.1%) ▲40대(35.5%) ▲50대(29.9%) ▲가선거구(34.6%) ▲나선거구(27.7%) ▲다선거구(32.9%)에서 가장 높았고, ▲60대(26.1%)는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후보 지지층별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은 ▲최호열(82.6%) ▲김종천(80.1%) ▲정종근(78.5%) ▲박윤국(77.1%)순으로, 최호열 후보 지지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70.3%는 최호열 후보, 바른정당 지지층의 64.4%가 정종근 후보,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62.7%는 김종천 후보의 당선을 각각 전망해, 민주당 지지층에서 자당후보 당선전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정당지지도는 ▲민주당(29.9%) ▲자유한국당(25.4%) ▲국민의당(11.7%) ▲바른정당(10.6%) ▲정의당(2.3%)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오차범위 내인 4.5%p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민주당은 ▲남성(29.2%) ▲여성(30.8%) ▲19/20대(46.2%) ▲30대(37.9%) ▲40대(35.0%) ▲50대(27.4%)에서 선두를 달렸고, 자유한국당은 ▲60대(33.8%)에서만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기초의원 선거구별로는 가선거구 ▲민주당(31.7%) ▲자유한국당(26.1%) ▲국민의당(11.4%) ▲바른정당(9.6%)

나선거구 ▲민주당(26.2%) ▲자유한국당(23.7%) ▲바른정당(10.5%) ▲국민의당(9.0%)

다선거구 ▲민주당(30.7%) ▲자유한국당(25.7%) ▲국민의당(13.0%) ▲바른정당(11.2%) 등 전 지역에서 모두 민주당이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포천일보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4월2일과 3일 2일간에 거쳐 2017년2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림가중)] 포천시 거주 만19세 이상 유권자(목표표본 1000명, 조사자 3만4922명에 응답자 1196명 응답율 3.2%)를 대상으로 ARS(RDD) 유선전화(100%)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다. 여론조사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론조사를 분석하면서 응답자 비율에 따라 성별에 따라 남성(0.86), 여성(0.85)의 가중값을 뒀다. 또 19/20대(1.99), 30대(1.47), 40대(0.85), 50대(0.66), 60대 이상(0.76)의 가중값을 배정했다. 아울러 가선거구(0.77), 나선거구(0.86), 다선거구(0.90)에 각각의 가중값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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