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3명을 태운 택시가 도로변 축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택시기사 이모씨(47세)가 숨지고 택시승객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는 14일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부대에 복귀하던 군인 최모(22세) 일병 등 3명을 태운 택시가 오후 6시경 포천시 화현면에서 택시가 축대를 들이 받아 일어났다.
경찰은 빗길에 택시가 미끄러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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