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고 제과제방 동아리, 중부희망복지센터 후원
상태바
동남고 제과제방 동아리, 중부희망복지센터 후원
  • 포천일보
  • 승인 2017.04.17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 동남고등학교 자율 제과제빵 동아리는 지난 4월 13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김명성 제과제빵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빵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든 빵을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중부센터)에 후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성 제과제빵 강사는 “파티쉐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은 많으나 시설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협조를 구해 제과제빵실습실을 무료로 대관 받을 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움과 동시에 성과물을 나누는 봉사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과제빵 후원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성과물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빵을 후원받은 김재희 센터장은 “오래 전부터 여러 지역 학생들과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중부센터에 빵을 후원해 주시는 김명성 강사님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빵은 지역에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흘읍에 위치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시 관내 청소년을 위한 인성·취미·교양 교육, 문화·예술·체육 행사, 전통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심신 단련과 잠재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7년에 설립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