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공중보건의 15명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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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공중보건의 15명 임용장 수여
  • 포천일보
  • 승인 2017.04.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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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4월 14일 포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1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19명의 공중보건의사 중 4월 14일자로 8명의 복무만료와 1명의 전출함에 따라, 도간 전입 및 신규 임용자 9명을 충원했고, 보건소 내 전보인사 대상자 6명 등 총 15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제6대 포천시장으로 취임한 김종천 시장은 취임식에서 “노인․장애인 복지를 위해 치매 조기치료를 통한 노인생활 안정화 및 무료 치매검진사업,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출산보육 분야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출산 및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의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는 2015년 기준 인구 노령화 비율이 전체인구 대비 15.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로 노인생활 안정화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치매검진 및 예방, 출산장려를 위한 시책 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며, 임용장을 받는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새로운 근무지에서 마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능동적인 의료서비스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실시한 공중보건의사 자체교육을 통해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법과 규정에 맞는 철저한 복무관리 및 청렴한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늘 신뢰받고 사랑받는 보건소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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