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건강사업과)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개안수술비 지원하고, 노인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고자 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층(기준중위 소득60%)이 해당되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환자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지원신청서 ▲안과 진료소견서(수술병원의 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이며 일반저소득층은 담당자와 상담 후 해당 유·무를 확인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 의뢰 ▲재단에서 심사 ▲선정된 수술대상자는 재단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연락 ▲재단과 협의 후에 수술이 가능하다. 지원액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되고 개안수술과 관련이 없는 치료비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보건소 건강사업과 지역보건팀(☎538-3641)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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