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축산분뇨 민원 개선 위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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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축산분뇨 민원 개선 위한 선진지 견학
  • 포천일보
  • 승인 2017.04.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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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면장 박민주)은 지난 18일 이장협의회(회장 김경회)와 주민 19명과 함께 가축분뇨 악취와 마을환경개선을 위해 홍천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타운의 설립과정과 추진경과를 설명 듣고 주요시설을 방문하면서 영중면에 설립 된 저탄소녹색마을에 장점을 접목시키는 방안과 가축분뇨악취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냄새나는 마을로 소외된 소매곡리는 주민과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혐오시설을 에너지시설로 바꾸어 소득과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를 해결한 획기적인 친환경마을이다. 가축분에서 퇴액비뿐만아니라 도시가스를 생산하고 소수력과 태양광으로 전기를 주민에게 공급하고 판매하여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견학을 마치고 박민주 영장면장은 "마을의 발전은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소통이 우선시 되어 주민간 갈등요소를 없애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가축분뇨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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