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은 직원들의 감사의식 고취를 통한 긍정에너지 창출운동인 감사나눔운동에 동참했다.

6일 현대차동차와 한국자원봉사문화, 포천비전아카데미 주관으로 포천경찰서 강당에서 경찰을 대상으로 감사행복연구소 김병욱 소장의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포천경찰서 직원들은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짓었다. 강의가 끝난 직후 김충환 서장은 “강의를 만난 것은 행운이고, 행복감은 이루 표현할 수 없다”면서 “포천경찰서 차원에서 감사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나눔 운동은 2010년 손욱 농심 (전)회장이 처음 시작한 운동으로 현재 포스코ICT와 삼성테크윈의 대기업과 포항시와 광양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으로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한편 포천비전아카데미는 지난 3월25일 포천카포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복도 감사도 습관이고 훈련’이라는 주제로 감사행복연구소 이미영 대표와 김병욱 소장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포천비전아카데미는 포천시와 영평초등학교, 포천노인복지관 등 기관단체에도 감사나눔 운동 강의를 제안한 상태다. 포천비전아카데미는 포천지역에서 감사나눔 운동을 시민운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포천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