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장포 박재교 선생이 27일 열린 석탄발전소 건설 중당과 폐쇄를 위한 포천시민 총 궐기대회에서 큰 붓으로 ‘몸 따라 맘 따라 힐링포천’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포천석탄발전소를 막고 힐링포천을 지키자는 의미다. 장포 선생은 또 대형 화선지에 ‘반딧불이 보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쓰면서 석탄발전소 건설을 반대한다는 연설을 대신했다.
장포 박재교 선생은 포천지역의 대표 서예가이자 예술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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