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인 글로벌미래교육원(포천시 해룡로 120)에서 다채로운 2017년 여름학기 강좌들이 개강한다.
포천 및 경기 북부 지역민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차병원 그룹의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가족 생활건강 및 바른체형 특강, Digital 사진-기초부터 전문가까지, 음악 기본이론과 실습, 영농인 및 소상공인을 위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과정, 예술창작과정-수채화 및 팝아트, 허브 DIY 과정, 취업 및 창업 스쿨” 등의 일반 과정과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허벌리스트 2급 ” 과 같은 자격증 과정 외에 “산업체 근로자 대상 기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세무전략과 납세자 세법 교실” 등과 같은 특화된 강좌들을 추가 개설한다.
산업체 근로자 대상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포천시의 5,000여개 기업은 물론 양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취미, 전문, 자격 과정과 기업요청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과정의 특징은 저렴한 비용으로 소속 산업체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다는 점이며, 강좌 쿠폰제를 시행함으로써 바쁜 업무 기간에 놓칠 수 있는 수업 참여 기회를 보장해 주고 있다.
한편, 가족 생활건강 및 바른체형 특강은 가족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큰 부담 없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 건강과학 분야의 다양한 특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세무전략과 납세자 세법 교실 프로그램은 포천세무서와 협력해 진행하는 특별 강좌로 지역 주민과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관련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와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학기는 6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여름학기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정해성 주임(031-850-9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2017년 1학기 첫 강좌들을 성공적으로 개강한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이번에는 지역 산업체 근로자의 복지와 지역 주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