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9일 2일간 영양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기에는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우므로 간식의 섭취가 필요하다. 그러나 잘못된 간식의 선택으로 올바른 식습관 방해 및 소아비만과 같은 영양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포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에서는 퓨전 떡 전문 강사(최봉선)를 초빙해 영양적으로 우수한 쌀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제시하고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웰빙 영양 간식을 소개해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출산부.수유부)와 영유아에게 식품 패키지별 보충식품(2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을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하여 사업 참여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사업과 건강증진팀(☎ 031-538-3660)으로 전화 상담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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