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귀농 귀촌인 위한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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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 귀농 귀촌인 위한 간담회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17.06.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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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는 지난 19일 귀농·귀촌 간담회를 실시했다.귀농·귀촌 간담회는 화현면에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고, 도시지역 거주 경험자들의 풍부한 식견을 화현면에 적용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참여대상은 귀농인(화현면 전입 후 농업 종사자)과 귀촌인(화현면 전입 후 농업 외 종사)으로 30여 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활기찬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입 후 정착의 어려움, 지역 발전방안, 정착 방안 등 의견을 나웠다. 토론회에 참석한 화현2리 송모씨는 “공기 좋고 물 맑은 화현이 좋아서 정착했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화현면은 앞으로도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귀농·귀촌인의 지역이해와 정착과정,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별도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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