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은 2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포천구간 진출입시설 4개소(포천IC등)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포천구간 고속도로를 진출입하는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또 포천IC 등 주요 출입시설(나들목) 4개소와 그 구간에 안전표지 등이 적절하게 설치되어 있는 지 등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전재희 포천경찰서장은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43국도의 교통혼잡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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