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8월31일까지 백운계곡 등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상설부대를 집중배치해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찰은 피서지 주변 범죄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해 거점근무 지역을 지정하는 활동을 벌였다. 피서객 대상, 주민 친화적인 문안순찰 및 선별적 검문 등을 통해 불안요소를 파악·개선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피서지 주변 인명사고 발생 우려지역에서의 음주수영, 수영금지구역 내 입수 등 위험행위 발견 시 적극계도할 예정이다. 지자체·소방서 등 관련부처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피서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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