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새마을지도자회, 유교3리와 직두3리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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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새마을지도자회, 유교3리와 직두3리 경로잔치
  • 포천일보
  • 승인 2017.06.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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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관술, 최진숙)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지난 21일 유교3리와 직두3리 경로당에서 각각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정성 가득한 손길로 이뤄졌다. 이른 아침부터 식사 준비에 여념이 없던 회원들은 따끈한 밥과 소고기국, 제육볶음, 전, 수박, 떡 등으로 풍성한 한상을 차려내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경로당에서 푸짐한 한상을 대접 받으니 기운이 절로 솟아나는 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관술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부산하게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잘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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