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내촌면 베어스타운에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를 주제로 내촌면 베어스 타운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증하는 복지업무와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팀빌딩훈련과 클래식강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위한 민원인 응대 방안, 부시장님과의 대화, 맞춤형급여체계 교육, 힐링워크, 레크레이션등의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가족여성과 및 14개 읍면동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 날 포천시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이 직접 사회 복지담당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털어놓는 뜻 깊은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는 업무연찬과 더불어 그간 쌓인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노고와 피로를 덜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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