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농가소득 증대와 명품 포천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포천시의 차별화된 특화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의 공모분야는 농산물(축산물 및 임산물은 제외)로, 개소 당 30억 원 이내(도비 25%, 시비 25%,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농협 등 다수의 농가가 참여한 농업경영체로 농정과 특화농업팀(☏538-3731)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포천시의 특화(또는 향후 특화 가능성이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다수농가가 참여해 농가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농가경제는 물론이고 포천 농산물의 경쟁력이 함께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품목과 우리 지역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농업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