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차의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인 글로벌미래교육원(포천시 해룡로 120)에서 다채로운 2017년 2학기 강좌들이 개강한다.
포천 및 경기 북부 지역민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차병원 그룹의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이번 2학기를 통해 ‘우리가족 건강 살리기, Digital 사진-기초부터 전문가까지,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음악 초‧중급 이론과 실습, 강아지 공부: 입양에서 이별까지-강아지와 함께 사는 법, 동영상 제작-창의적 발상의 시각화, 예술창작과정-수채화, IT 전문가 과정, 어학 향상과정, 허벌리스트 2급’ 등의 다양한 강좌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 기획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제1기 전문 및 고위자 프로그램으로 웰빙 시대에 걸맞는 ‘한국발효음식 아카데미(항암김치 및 장류)’, 최근 급변하는 뷰티환경에 부흥하는 ‘K-beauty 최고경영자 과정’, 평생학습 최고 선호 자격 프로그램인 ‘아동미술실기지도사 과정’,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문가 양성 과정인 ‘대학생 취‧창업 스쿨’ 등을 준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였다. 일부 전문과정의 수강생들에게는 차병원 그룹의 명품 건강검진 기관인 차움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뷰티케어 시스템 견학, 전문가를 통한 사업 자문, 워크샵 및 세미나 초청을 통한 사업연계 네트워크 확장 등 다방면으로 실속 있는 특전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학기부터 지역 산업단지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산업체 근로자 대상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포천시의 5,000여개 기업은 물론 양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취미, 전문, 자격 과정과 기업요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번에도 동일하게 준비되었다. 이 과정의 특징은 저렴한 비용으로 소속 산업체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다는 점이며, 강좌 쿠폰제를 시행함으로써 바쁜 업무 기간에 놓칠 수 있는 수업 참여 기회를 보장해 주고 있다.
한편,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17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까지 도내 교육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세부 과정으로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취업연계 교육인 ‘스포츠 테이핑 관리사, 아토피 상담사’ 과정이 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과 근로자를 위한 ‘캘리그라피와 팝아트’, 소규모 영세 사업체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교육 프로그램’ 을 비롯해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현장방문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2학기는 9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2학기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정해성 주임(031-850-9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