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김영택)과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연제문)은 지난 5일 화현면사무소 강당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했다.
이날 상영한 ‘7번방의 선물’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화현면과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회가 각박해지는 요즘에 전 세대가 함께 영화를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영화를 관람한 화현면 어르신들은 “커다란 화면으로 영화를 본 다는 것이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고 좋은 내용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영화상영전에 학교폭력캠페인을 화현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였으며, 팝콘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연제문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화현면은 학생수는 감소하고 고령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지도 활동과 더불어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 활동을 병행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화현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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