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 지역청소년 ‘한 뼘 더 설렌 소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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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 지역청소년 ‘한 뼘 더 설렌 소풍“ 추진
  • 포천일보
  • 승인 2017.0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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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부길)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군부대의 지원과 지역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청소년교육지원사업 군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싶어 고심하던 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화사업으로 군멘토링사업에 참여중인 학생과 장병들의 정서적 교류 및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한 뼘 더 설렌 소풍’ 사업을 준비했다. 이 소풍은 지난 9일 학생과 장병, 협의체 위원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실시됐다.

전부길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장병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 멘토링 수업에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군멘토링사업의 청소년들과 장병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가까워져 앞으로의 학습효과는 물론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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