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7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이날 공적심사 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 박혜자 포천문인지부장, 교육학술 전영모 영중초 교무부장, 지역개발 박만수 이동주민자치위원장, 농림축산 박동원 영중면 농업경인회장, 사회복지 왕성효 포천시여성단체회장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21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수상자는 오는 30일에 개최하는 포천사랑 페스티벌 행사 시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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