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속도로 통행료 너무 비싸다”…지역발전방안 학술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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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고속도로 통행료 너무 비싸다”…지역발전방안 학술세미나 연다
  • 포천일보
  • 승인 2017.10.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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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세종-포천(구리-포천구간)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방안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포천시와 대진대가 공동주최하고 (사)포천미래포럼이 주관한 지역발전방안 학술세미나는 포천시의회와 포천상공회의소 및 통행료인하범시민 대책위원회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허훈 (대진대 교수) 포천미래포럼 회장의 사회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사회의 영향과 대응(홍성우 대진대 교수)과 민자도로 요금의 원리와 한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김광구 경희대 교수와 이희승 포천시의원(서면토론), 안지찬 의정부시의원, 박명석 포천시주민자치 연합회장, 김형석 포천미래포럼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학술세미나 준비측은 포천고속도로 개통 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학술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오랜 희생을 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처음 개통된 고속도로가 왜 그렇게 통행료가 비싼지 확인하고 낮출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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