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2리 소교량 준공…9개 중소기업 물류 원활 기대
상태바
양문2리 소교량 준공…9개 중소기업 물류 원활 기대
  • 포천일보
  • 승인 2017.12.04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양문2리 소재 기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교량과 진출입로 개선 공사를 완공했다.

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은 물론 시민들의 통행에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량은 기업체와 민가가 함께 위치하여 차량이 수시로 통행하는 곳으로 수십 년 된 콘크리트 포장 도로와 비좁고 낡은 교량을 아슬아슬하게 통행하고 있어서 주민들과 기업체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교량신설 공사는 작년에 교량확장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 후 신설해달라는 마을과 기업인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2017년 기업불편(SOS)해소사업에 7천만원을 추가 편성 교량 폭을 기존 4m에서 8.6m로 확장 신설하고 아울러 파손이 심한 배후 연결 도로를 확포장 개선하는 등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마을주민들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사업이 완료됐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불편한 점을 한 번에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본 사업은 늦은 감이 있지만 마을과 입주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어 기쁘고, 이번 개통식을 통해 주민과 기업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