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체육회(회장 박영주)는 지난 25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여 서운동산에 이르는 왕복 5.4km구간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장, 공무원 및 각 기관단체 회원을 포함한 내촌면 주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영창 도의원, 이원석 의원도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하했다.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체력증진과 친목과 단합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왕숙천을 따라 걷는 코스는 꼬마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이하고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다.
박영주 체육회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체육회 회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행사가 내촌면민 친목과 단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내촌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된 주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체육회는 4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내촌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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