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성동한우식당(대표 안인자), 육군 95정비대대 간부 봉사동아리인 마루나눔봉사동아리(회장 김정현)는 21가구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7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인자 대표와 마루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마루나눔봉사동아리의 회원은 “지난해에 아이들이 행복해하던 모습이 떠올라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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