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국방위원장 김영우 의원(포천·가평,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2018년 국가 예산 중 포천·가평 지역의 발전을 위한 예산 2,895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예산 반영으로 포천·가평 지역에 총사업비 2조544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포천지역 주요 예산 내역으로는 ▲파주-포천고속도로 1,215억원(총사업비 7,442억원) ▲포천-화도고속도로 400억원(총사업비 4,174억원) ▲진접-내촌국도건설 352억원(총사업비 2,296억원) ▲전곡-영중1국도건설 160억원(총사업비 780억원) ▲전곡-영중2국도건설 152억원(총사업비 911억원) ▲의정부-소흘국도건설 73억원(총사업비 1,051억원) ▲포천관로(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70억원(총사업비 265.01억원) ▲일이동 증설 하수처리장 확충 35.75억원(총사업비 106.44억원) ▲광릉숲 정원벨트 조성 20억원(총사업비 30억원)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 13.78억원(총사업비 39억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특공대 2.94억원(총사업비 172.48억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항공대 0.89억원(총사업비 51.29억원) 등 총 2,748억원의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중 ▲진접-내촌국도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에서 322억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0억원 증액되어 352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전곡-영중1국도건설사업도 원안에서 30억원이 증액되어 160억원 ▲전곡-영중2국도건설 사업은 원안에서 40억원이 증액되어 152억원으로 반영되었다.
가평지역 주요 예산 내역으로는 ▲중점관리 도시침수 대응 52.31억원(총사업비 174.39억원) ▲읍내리,대곡리 중점관리 도시침수대응 39.63억원(총사업비 123.82억원) ▲가평 다목적 체육문화 복합센터 건립 22.65억원(총사업비 150억원) ▲청평생활체육공원 조성 9.75억원(총사업비 163.5억원) ▲봉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9.34억원(총사업비 96.39억원) ▲북면, 설악 차집관로 하수관로정비 5억원(총사업비 107.15억원) ▲문화도시 조성 3억원(총사업비 34.5억원) ▲가평산장관광지개발 1.41억원(총사업비 20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1억원(총사업비 148억원) 등 총 147억원의 예산이 2018년 예산안에 반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