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생후 3~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는 생후 19~35개월 영유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포천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데이에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자원활동가의 책놀이 프로그램과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참여를 위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도서관별 북스타트데이 당일에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양육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광호 평생학습센터장은 “북스타트 행사 참여를 통해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 031-538-3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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