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명성산 무릎부상 조난 등산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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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명성산 무릎부상 조난 등산객 구조
  • 포천일보
  • 승인 2018.02.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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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119구조대는 11일 22시31분경 영북면 산정리 명성산 삼각봉 부근에서 무릎부상당한 이모(남, 20대)씨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일 오후 5시28분께 명성산 삼각봉 부근에서 무릎을 부상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승진사격장 통문에서 등반을 시작하여 수색 2시간여 만에 조난자를 발견,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구급대원들은 요구조자가 오랜 시간 추위에 노출된 점을 감안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보온유지, 응급처치 등 안전조치를 취하며 하산하였다.

포천소방서 류지환 구조팀장은 “정상 인근에 도착하면 긴장이 풀려 산악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산행 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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