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토지매입 완료 사업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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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토지매입 완료 사업추진 탄력
  • 포천일보
  • 승인 2018.02.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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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설 예정인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건설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칭)포천용정 지역주택조합은 14일 5393평 토지구입비 83억여원을 전액 지불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토지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한 셈이다.

지역주택 관계자는 “지난 1월27일 포천시 어룡동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토지잔금 기한인 4월보다 2개월 앞서 토지구입비 전액을 지불했다”면서 “당초 계획했던 사업추진 일정보다 앞당겨 진행되고 있다. 3월말 혹은 4월초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지난해 6월 주택법 개정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할 때는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계획서와 조합가입신청서, 계약서, 토지사용승락서 등을 첨부해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용정산단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설 예정이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으로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 59㎡ 3개 타입과 84㎡ 2개 타입 등 5개 타입에 총 437세다. 2017년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와 브랜드 평판 1위의 국내 톱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자랑하는 현대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포천용정산업단지 일대는 포천시청과 포천경찰서, 종합운동장, 포천체육공원, 포천초등학교, 포천고등학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포천고속도로 나들목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강동과 강남권과 인계가 편리하다. 또 포천과 남양주, 파주를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구축될 전망이다.

투자가치도 충분하다. 용정산업단지는 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아주 용이한 장점이 있다. 올 하반기에는 경기북부권 가구업계 숙원인 가구공동전시판매장과 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또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행복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 사업시설 등이 계획되어 포천 중심생활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했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79-4번지(용정산업단지 서측)에 위치한다. 대표 문의 1600-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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