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저소득 가구에 교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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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저소득 가구에 교복지원
  • 포천일보
  • 승인 2018.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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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해원)는 19일 군내면사무소(면장 류충현)에서 저소득 가구의 중․ 고등학교 신입생 2명에게 교복 구매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교복 상품권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부담이 많은 군내면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해원 청소년지도위원장과 류충현 군내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모범적인 부모를 격려했다.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2014년 장학금 지원, 2015년 조손가정 후원금 전달, 2016년 저소득 청소년 교복지원 등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청소년 지도 및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유해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조손․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아픔을 겪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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