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센터, 사례관리 아동 11명 롯데월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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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희망센터, 사례관리 아동 11명 롯데월드 나들이
  • 포천일보
  • 승인 2018.0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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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한우식당(대표 안인자, 영중면 소재)과 육군 제6230부대 간부봉사동아리인 마루나눔봉사동아리(회장 김정현)의 지원으로 사례관리 가구 아동 11명이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나들이를 가졌다.

행사는 방학기간 중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성동한우식당 안인자 대표와 제6230부대가 함께 2014년부터 매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는 재능기부 문화나눔 행사이다.

성동한우식당 안인자 대표와 제6230부대 김정현 상사는 자원봉사는 물론 나들이에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제6230부대 마루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줬다.

김정현 상사는 “방학마다 함께한지 어느덧 4년이 됐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몸은 힘들지만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부대원들과 성동한우식당 대표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희망복지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577-5129, 031-534-5163~5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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