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화재피해 가옥 찾아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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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화재피해 가옥 찾아 복구 구슬땀
  • 포천일보
  • 승인 2018.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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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신북의용소방대원 10명을 동원하여 21일 하루 동안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피해 가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 아침 불의의 화재로 인해 졸지에 이재민이 된 신북면 신평리 노모씨 가옥 피해현장을 찾아 당장이라도 겨울나기에 시급한 임시거처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소실된 집안 내부 도배, 장판복구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주저없이 불행한 이웃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포천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정도에 따라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시청과 연계하여 생활자립금을 지원하는 등 화재로 인해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는 공공복리 증진의 일환이다.

김상일 신북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인의 희생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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