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5월 5일(화)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포천시 체육공원에서 “가족愛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드림스타트팀)에서 주최하였으며 시설 및 기관 등 총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본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부스에서는 포천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캐리커쳐, 태극기 색칠하기)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로는 포천고등학교 학생 2명, 대진대학교 로타렉터 동아리 대학생 2명, 일반 자원봉사자 1명, 전문인력(캐리커쳐 강사)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그린티와 막대사탕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였고 그린티의 경우 200개의 수량을 준비하였으나 기념품이 부족할 정도로 인원이 집중되어 막대사탕을 추가로 준비하여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기다리는데 힘들다고 하였으나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천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은 “자원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니 즐겁고 보람되며 다음 행사 때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 하였다.
또한, 행사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즐기고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행복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