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불우이웃돕기에 물품기증
지난 5월 7일 송우개인택시 상주회(회장, 홍천학)는 소흘읍 이장협의회를 통해 쌀(20kg) 40포 및 라면 40박스를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기증했다.
송우개인택시 상주회는 1992년 6명의 회원으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시작하여 2015년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커피자판기 수익금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경제적, 신체적 여건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행복나들이”를 추진하는 등 후원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의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금번 후원물품은 소흘읍 34개리 이장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송우개인택시 상주회는 “작은 선물이지만 받는 분들에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위기사항에 처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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