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양주 동두천 글로벌 패션클러스터 특구지정 공정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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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양주 동두천 글로벌 패션클러스터 특구지정 공정회 개최
  • 포천일보
  • 승인 2018.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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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3개 시는 지난 27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클러스터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약 1시간 30분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는 곽동재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등 3개 시의 섬유·가죽산업조합이사장,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원장,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부회장, 류승숙 두드림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클러스터특구에 대한 계획(안) 설명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구계획(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총면적은 약 27.8㎢이며, 2018~2022년 5년간 약 891억의 예산을 투입해 특구 산업 인프라 확충,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수출시장 활성화, 섬유가죽패션 생산기술 고도화, 특구운영 및 산업지원 기능 강화 등 총 16개의 세부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설명 이후 섬유․가죽기업인들은 이번 특구 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 가죽산업의 돌파구가 되어 경기북부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했다.

공청회 이후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는 4월 내에 특구계획(안)을 확정해 지방의회 의견 청취 후 2018년 내에 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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