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3일 일동면 시내와 27일 선단동 대진대학교 주변에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
관내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유해업소·약물·행위, 유해 매체물 등) 안내 전단지와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27일에는 가족여성과 청소년팀과 선단동 청소년 담당자, 선단동 청소년 지도위원, 경찰, 경기도 청소년 담당자까지 참여해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전개했다.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 및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3월 말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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