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빈 시의원이 23일 포천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8일에는 이부휘 바른미래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이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후보단일화가 성사될지 여부가 관심사다.
이부휘 위원장과 후보 단일화 조정이 안 될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류재빈 시의원은 “이부휘 위원장과 관계없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다. 기호배정에 있어서 ‘가’번을 받든 아니면 ‘나’번을 받든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3선 시의원 도전에 대해 “정의와 의리를 지켜왔다. 농민과 서민을 위한 대변인이 되고자 출마했다”면서 “당선되면 시장을 강력하게 견제할 뿐만 아니라 서민과 농민을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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