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문화학교,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꿈다락 문화학교,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 포천일보
  • 승인 2015.05.1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 시립일동도서관과 시립가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00만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ㆍ미술ㆍ무용ㆍ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를 융합하여 강의, 체험, 실내외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또래의 친구들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금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주 일정으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관내의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반 15명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고학년반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하여 문학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참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포천시립일동도서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 초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면서 참여 희망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공평하게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열악한 시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