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32회 임시회를 끝으로 의정활동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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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32회 임시회를 끝으로 의정활동 마감
  • 포천일보
  • 승인 2018.05.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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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5월 3일 제1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와 ‘포천선 광역철도 조기추진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석)’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희승 의원은 ‘시 남부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과 관련, “노인범주에 포함되기 직전인 60대 초·중반의 인구도 7,000여 명에 달하나 현재 송우리에 있는 노인복지관 소흘분소는 면적이 271㎡에 불과하고 24개 프로그램에 단 419명만이 수강 가능하여 수요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전혀 없는 것과 같다.”며 포천시 남부권역 수요를 충당할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학수 부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별도의 남부권역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지만,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수요 분석 및 전망, 복지공급 및 지역 자원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지난 2015년 1월 그동안의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현황 파악과 앞으로 피해발생 예측을 통해 주민피해 방지대책 강구 및 정부의 사격장 피해 보상 촉구를 위해 구성된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의 활동 결과 보고와 2016년 7월에 구성되어 포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철도유치를 위해 활동한 ‘포천선 광역철도 조기추진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석)’의 운영 결과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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