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포천시의원선거> 최연소 손세화 후보 최연장 류재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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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천시의원선거> 최연소 손세화 후보 최연장 류재빈 후보
  • 포천일보
  • 승인 2018.05.14 10: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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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천시의원선거 출마자 가운데 최연소자는 손세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1985년생 만 32세다. 또 최연장자는 바른미래당 공천을 받아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류재빈 후보로 1959년 만 59세다. 최연소와 최고령 후보간 연령 차이는 27세다.

▲ 최연소 손세화 민주당 후보

손세화 후보는 민주당 나선거구 1-가번의 기호를 배정받았다. 손 후보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 문재인 대통령 대선 승리기여 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노인복지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보건복지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청년 최연소 후보인 손세화 후보는 법학을 전공한 강점을 살려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는 시의원상을 정립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 포천시 예산을 꼼꼼히 감독하는 시의원,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는 의원,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생활속 민원처리담당자 역할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 최연장 류재빈 바른미래당 후보

반면 최연장자 류재빈 현 시의원은 3선 시의원이 되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생활속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비록 지지율이 다소 낮은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하지만, 3명을 뽑는 가선거구에서 당선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류재빈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초선과 재선에 성공한 후 지난해 포천시장 보궐선거 당시 시장후보자 공천에 불만을 표시하며 탈당했었다. 류 후보는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조사특위위원장으로서 포천석탄발전소 건설 부당성을 제기했을 뿐 아니라 성추행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 서장원 전 시장 출근저지 운동을 벌이면서 야당성향이 강한 시의원으로 활동했었다.

류 후보는 3선 시의원에 당선되면 시장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서민과 농민을 위한 시정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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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18-05-14 16:33:54
1ㅡ가 손세화 후보가 '서울' 중앙대 법학과 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자님 정정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