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취약계층 20가구 전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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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취약계층 20가구 전등 교체
  • 포천일보
  • 승인 2018.05.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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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가산면장 조병식)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맞춤형 권역(군내, 내촌, 가산) 3개 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LED전등 무료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비용은 작년 연말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받은 금액 일부와 관내 전등업체 금성전기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권역형 읍·면장과 협조해 사전에 해당가구의 교체전등 개수 및 위험요소를 파악한 후, 선단동에 위치한 한솔전기통신 대표자의 재능기부로 가산면 맞춤형복지팀 팀장과 함께 방문해 전등과 차단기를 교체했다. 이날 집안의 전기시설 안전여부도 함께 점검한 후 보수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산면 우금리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는 “방이 어두워 우울한 기분이 들었는데 방안이 밝아져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공사하시느라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늘 살피고 돌봄이 생활화 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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