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용원 후보의 부인 남상현씨의 고집스럽게 경로당 선거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남상현씨는 외부 행사를 참석하지 않고 시종일관 마을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서용원 후보를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웨딩홀과 뷔페를 운영하며 관내 많은 어르신들의 칠순, 회갑잔치를 직접 치러드리며 어르신들과의 유대감을 많이 쌓았다는 남상현씨는 “비록 선거를 앞두고 다시 뵙게 되었지만, 이렇게라도 직접 칠순잔치를 해드린 어르신들이 건강히 잘 지내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뛰어들어 어떻게 지내시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포천에서 20년 넘게 봉사활동 해온 서용원 후보처럼 자신도 봉사가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호 2-나 서용원 후보는 사전투표를 이틀 남기고, 각 지역 이통장들을 만나, 각 마을별 공약을 설명하며 선거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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