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전투표 총력전…현수막 SNS 통한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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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전투표 총력전…현수막 SNS 통한 투표 독려
  • 포천일보
  • 승인 2018.06.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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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과 후보는 지지자들의 사전투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8일(금)과 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율 20%, 총투표율 60%”를 목표로 사전투표에 총력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상당수의 유권자들이 이미 표심을 정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민주당은 선거일에 학업 또는 직장 등으로 인해 피치 못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는 20대, 30대, 40대 청년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노장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참여 여건이 어려워 투표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청년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한 사전투표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지역의 1-나 강준모 후보는 3일 부터 소흘읍 홈플러스 앞에 사전투표 현수막을 계시하고 SNS를 통해 사전투표를 독려해왔다. 강준모 후보는 선대본부장, 당원, 지지자 등과 함께 8일 오전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 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투표소는 관할구역(선거구가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보다 작은 경우에는 해당 선거구를 말한다)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하여 운영한다. 본인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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