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후보 캠프,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 고소고발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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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후보 캠프,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 고소고발 않기로
  • 포천일보
  • 승인 2018.06.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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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자유한국당 포천시장 후보 김영주 선거대위원장은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박윤국 후보측에 강력히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지난 4일 송우사거리 유세에서 ‘김종천 포천시장이 박윤국 후보를 돕기로 했다’는 말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되지만 고소고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선거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흙탕물이 생긴다면 그때가선 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다.

하지만 박윤국 후보의 과거 행적에 대해선 강하게 비판했다. 시장을 그만두고 총선출마로 포천시장 보궐선거 비용 10억 안팎의 시민혈세가 낭비되었다면서 시민 앞에 고개숙여 깊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장 재임시절 차기재선을 노린 무책임한 포천신도시정책과 발표와 서울대 국제 캠퍼스 유치계획, 포천공항 건설 계획 등은 시민의 눈과 귀를 거짓을 현혹하는 얄팎한 수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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